송승헌은 최근 구세군을 통해 이번 사고에 필요한 구조 작업 및 유족 지원의 의미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송승헌은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이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승헌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LA다저스) 역시 1억 기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8일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류현진이 세월호의 실종자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구조 작업 및 구호 물품 준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1억 원의 구호금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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