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탤벗 “공연 수익금은 세월호 침몰 사고 위해 기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20일 11시 05분



코니 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니 탤벗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픔에 빠져 있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 ITV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경기도 오산동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코니 탤벗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 탤벗 기부, 마음도 예쁘다” “코니 탤벗 기부, 고맙네요” “코니 탤벗 기부, 어린 친구가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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