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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 화보 속 미모 보니…“2세 얼굴, 안 봐도 연예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2 11:27
2014년 4월 22일 11시 27분
입력
2014-04-22 10:16
2014년 4월 2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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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사진 = 엘르
한가인 임신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가인의 화보 속 미모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며 "연정훈과 한가인은 오래 기다려 온 첫 아이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당분간 외부활동을 최대로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이번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에 잠긴 상황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한가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가인의 화보 속 미모를 언급하며 2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가인은 과거 패션지 엘르와의 화보에서 고혹미 넘치는 인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한가인 임신, 2세 얼굴 안 봐도 연예인" "한가인 임신, 딸이면 정말 예쁘겠다" "한가인 임신, 연정훈 정말 기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3년 KBS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 2년 열애 끝에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가인. 사진 = 엘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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