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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타고난 미모+지성미’ 한가인 임신, “‘엄친딸’ 2세는 어떨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2 11:13
2014년 4월 22일 11시 13분
입력
2014-04-22 10:44
2014년 4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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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한가인 임신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2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한가인의 '엄친딸' 과거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가인은 데뷔 전부터 KBS 뉴스와 KBS 2TV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지성미까지 뽐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인들의 수능 성적을 공개하며 한가인이 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을 맞은 사실을 공개했다. 의대 지망생이었다던 한가인은 2001년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했다.
한가인은 실제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우등생으로 유명했으며, KBS 2TV '도전 골든벨'에서 34단계까지 통과하는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며 "연정훈과 한가인은 오래 기다려 온 첫 아이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당분간 외부활동을 최대로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이번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비통에 잠긴 상황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한가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임신, 엄친딸의 2세는 어떨까?" "한가인 임신, 연정훈 진짜 행복하겠다" "한가인 임신, 2세 미모 벌써부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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