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숙부 죽이며 오열한 그의 ‘반전 매력’…“개그맨 하고 싶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2일 11시 33분


진이한. 사진 = MBC 기황후 화면 촬영
진이한. 사진 = MBC 기황후 화면 촬영
진이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진이한이 하지원과 손을 잡고 숙부 김영호를 죽이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진이한(탈탈 역)이 숙부 김영호(백안 역)를 죽이며 실감 나는 눈물연기와 감정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진이한의 과거 반전 넘치는 매력 또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이한은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가 아닌 개그맨을 꿈꿨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진이한은 “과거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개그맨을 꿈꿨다”며 자신의 개그맨 끼를 증명하기 위해 즉석에서 도날드덕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진이한. 사진 = MBC 기황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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