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첫 대본리딩…황정음-차인표-류수영 호흡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3일 09시 46분


사진제공='끝없는 사랑' 첫 대본리딩/스토리티비
사진제공='끝없는 사랑' 첫 대본리딩/스토리티비
'끝없는 사랑'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출연진이 첫 대본리딩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끝없는 사랑' 제작사 스토리티비에 따르면 15일 탄현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와 나연숙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끝없는 사랑' 대본리딩에는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웅인, 서효림, 전소민, 최성국, 신은정 등이 참석했다.

특히 황정음은 대본리딩에 앞서 3시간 먼저 현장에 도착해 작품을 준비하는가 하면, 대본리딩에서도 캐릭터에 몰입하는 연기로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차인표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면서도 후배들을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첫 대본리딩에도 불구하고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6월 중순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끝없는 사랑'/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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