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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쌍 소속사,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에 ‘당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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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11:42
2014년 4월 23일 11시 42분
입력
2014-04-23 11:42
2014년 4월 2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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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쌍 길 음주운전/스포츠동아DB
힙합그룹 리쌍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멤버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보도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23일 연예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길은 이날 새벽 12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길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알려졌다.
이에 길의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언론에 "길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길의 음주운전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리쌍컴퍼니는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가 합께 설립한 공연전문기획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리쌍 길 음주운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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