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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무한도전’ 하차 여부에 관심집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3 14:19
2014년 4월 23일 14시 19분
입력
2014-04-23 14:13
2014년 4월 23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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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힙합 그룹 리쌍의 멤버 길(37,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23일 마포경찰서는 “리쌍 멤버 길성준 씨가 23일 새벽 12시 30분쯤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면서 ”곧 소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길은 지인들과 술을 함께 마시고 귀가하던 중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라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더욱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길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길의 무한도전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아직까지 공식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자숙의 시간이 필요할 듯",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시기가 참…",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아무리 ‘무도’팬이어도 이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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