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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세월호 침몰]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가슴 찢어진다” 비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5 14:05
2014년 4월 25일 14시 05분
입력
2014-04-25 11:58
2014년 4월 25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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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추성훈의 아내이자 톱모델인 야노시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한시라도 빠른 구출, 승객의 안부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추성훈은 25일 아내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과 함께 ‘추성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성훈 가족이 기부한 5000만 원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25일 현재까지 사망자 181명, 실종자는 121명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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