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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호동, 세월호 참사 단원고에 1억원 기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4-25 14:02
2014년 4월 25일 14시 02분
입력
2014-04-25 14:00
2014년 4월 25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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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동아닷컴DB
방송인 강호동이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25일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강호동이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을 위로하고자 성금 1억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호동이 사고가 나고부터 마음 아파했다”며 “학생들과 교사들의 재활과 치유프로그램 지원에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라고 했다.
강호동과 함께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족, 연기자 김민종 과 윤다훈 등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돕기 기부에 동참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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