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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라이앵글’ 백진희, “타나실리는 참 외로웠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5 14:52
2014년 4월 25일 14시 52분
입력
2014-04-25 14:42
2014년 4월 25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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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백진희는 다음달 5일 첫방송되는 MBC 새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오정희 역을 맡는다.
오정희는 태백 광부의 딸로, 오랫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다. 극중 오정희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여인으로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백진희는 “오정희 역할에 끌렸다. 그래서인지 딜러 의상을 피팅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도 였다.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돌하지만 가족을 책임지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여자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드디어 사랑을 받는다. ‘기황후’에서는 홀로 사랑을 갈구하고, 그러다 분노하다 보니 참 외로웠다”며 “멜로는 이번 작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캐릭터와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감정이 드러나도록 연기하는 게 포인트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좋은 모습 기대한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악역은 이제 그만” ,“트라이앵글 백진희, 드라마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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