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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세월호 침몰] 수지 남몰래 5000만 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5 17:21
2014년 4월 25일 17시 21분
입력
2014-04-25 16:34
2014년 4월 25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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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수지 기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 22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5000 만 원을 기부했다, 반드시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광주전남본부 수지의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모금회 광주지회에 전달했다.
수지 기부 소식에 JYP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수지가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익명으로 기부했다”면서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 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기부금은 세월호 실종자 및 생존자 구호활동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에 쓰인다고 한다.
‘수지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도 착하다”,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수지 기부? 얼굴도 마음도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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