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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송윤아, 1억 원 기부… “세월호 피해 학생들 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5 16:51
2014년 4월 25일 16시 51분
입력
2014-04-25 16:49
2014년 4월 25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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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송윤아 세월호 기부’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지난 24일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및 유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설경구-송윤아 부부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을 세월호 사고 관련 사업에 사용, 피해 학생들의 학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송윤아는 지난 2008년 SBS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송윤아는 최근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극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이하 마마)’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만화작가 한승희(송윤아)가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는 내용을 그린다.
한편 송윤아는 오는 5월 SBS ‘희망TV’ MC로도 출연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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