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자넷 레이몬드’ 마릴린 먼로 사망 12년만에 친 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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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7일 15시 45분


사진=MBC 서프라이즈
사진=MBC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자넷 레이몬드’ 마릴린 먼로 사망 12년만에 친 딸 주장

‘서프라이즈 자넷 레이몬드’

마릴린 먼로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의 사연이 서프라이즈에 소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숨은 딸이라고 주장하는 자넷 레이몬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그녀의 생존 당시 세간에는 마릴린 먼로가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문이 퍼져있었다.

로스앤젤리스 병원에서 퇴원한 마릴린먼로는 당시 온 몸이 퉁퉁 부어있었고, 헐렁한 옷으로 몸을 감추기 급급 했다는 것.

이에 마릴린 먼로의 소속사 측은 자궁 엑스레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맹장 수술이라고 해명했으나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마릴린먼로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의 임신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그러나 마릴린 먼로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 후 1974년, 자신이 마릴린 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 자넷 레이몬드가 나타났다.

그는 어머니 마릴린 먼로의 편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한 매거진 편집장은 레이몬드가 태어난 시기와 마릴린 먼로가 맹장 수술로 입원한 날짜가 정확이 일치함을 알아냈다.

이후 자넷 레이몬드는 할리우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종적을 감춰버렸다.

서프라이즈 자넷 레이몬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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