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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6회, 이상윤 얼굴 만지는 구혜선 “잠깐 닥치고 있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8 08:43
2014년 4월 28일 08시 43분
입력
2014-04-28 08:28
2014년 4월 28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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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6회 사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화면 촬영
‘엔젤아이즈’ 6회
‘엔젤아이즈’에서 구혜선이 이상윤의 정체를 알았다.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27일 방송에서는 딜런박(이상윤 분)을 보고 박동주라고 부르는 세원고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원고 교장 선생님은 딜런박을 향해 “동주야, 박동주!”라고 불렀다. 이를 본 윤수완(구혜선 분)은 딜런박이 자신의 첫사랑 박동주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딜런박은 잘 살고 있는 윤수완 앞에 자신이 나타나는 것이 두려웠던 것. 딜런박이 변명하려고 하자 윤수완은 “잠깐 그 입 좀 닥치고 있어”라며 눈을 감고 박동주의 얼굴을 만졌다.
윤수완은 “나 이 얼굴 안다. 이 손도 안다. 죽배달 좀 해줬다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잘난 척 하고 나이도 어린 게 잔소리만 하던 그 건방진 고딩 이름이 뭐였냐면”라고 말했다.
이에 딜런박은 “박동주”라고 대답하며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인사했다. 윤수완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엔젤아이즈’ 6회를 본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6회, 이제야 알다니” “‘엔젤아이즈’ 6회, 러브라인 시작?” “‘엔젤아이즈’ 6회,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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