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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눈물의 포옹 “보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0:42
2014년 4월 28일 10시 42분
입력
2014-04-28 10:40
2014년 4월 28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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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눈물의 포옹 “보고 싶었다”
드라마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의 포옹 장면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박동주(이상윤 분)의 진심을 알고 보스턴으로 출국하려는 그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동주의 학비를 지원해주며 아버지 노릇을 해 온 윤재범(정진영 분)이 딸 수완이 동주의 모친 유정화(김여진 분)의 각막으로 시력을 찾은 사실을 평생 몰랐으면 좋겠다며 출국을 강요하자 박동주는 떠날 결심을 했다.
그러나 수완은 동주 어머니의 비석 앞에 놓여진 녹음기를 듣고 동주의 진심을 알게 됐고, 출국하는 동주를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동주를 찾아낸 수완은 "이 나쁜놈아. 한번 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라져 버리겠다고? 내 허락없이 사라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동주는 결국 "보고싶었다. 윤수완" 이라며 수완을 품에 안았습니다. 어른이 된 동주가 처음으로 수완에게 진심을 드러내며 눈물의 포옹을 연기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포옹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삼각관계 시작인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달달하더라”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엔젤아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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