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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상윤, 구혜선 포옹 “보고 싶었다 윤수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8 11:02
2014년 4월 28일 11시 02분
입력
2014-04-28 10:57
2014년 4월 2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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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엔젤아이즈’캡쳐
이상윤 구혜선 포옹
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출연 중인 이상윤의 포옹장면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박동주(이상윤 분)의 진심을 알고 출국하는 장면이 연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주의 학비를 지원해주며 아버지 노릇을 해온 윤재범(정진영 분)이 딸 수완이 동주의 모친 유정화(김여진 분)의 각막으로 시력을 찾은 사실을 평생 몰랐으면 좋겠다며 출국을 강요해 박동주는 떠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방송을 탄 것이다.
이에 수완은 동주 어머니의 비석 앞에 놓여진 녹음기를 듣고 동주의 진심을 알게 됐고 출국하는 동주를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나섰다.
공항에서 동주를 찾아낸 수완은 “내 허락 없이 사라지지 않겠다고 약속 했잖아”라고 눈물을 흘렸고, 동주는 “보고 싶었다. 윤수완”이라며 수완을 품에 안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의 포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상윤 구혜선 포옹, 이제부터 드라마 시작이네”, “이상윤 구혜선 포옹, 진실은 드라마처럼 찾아오고”, “이상윤 구혜선 포옹, 진심이 너무 늦게 통한 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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