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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소현 앵커 눈물, ‘세월호 사고’ 실종자父 인터뷰에 ‘울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8 11:47
2014년 4월 28일 11시 47분
입력
2014-04-28 11:47
2014년 4월 28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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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소현 앵커 눈물/JTBC
'김소현 앵커 눈물'
종편 JTBC 김소현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도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김소현 앵커는 27일 방송된 '뉴스9'에서 진도 팽목항에 나간 손석희 앵커를 대신해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아버지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실종자 아버지는 "내 아이가 사망자에 포함된다는 생각이 들면 공포가 밀려온다"라며 "불쌍한 내 아들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며 애통한 눈물을 흘렸다.
실종자 아버지의 인터뷰를 본 김소현 앵커는 스튜디오에서 감정이 복받친 듯 울먹였다. 김소현 앵커는 눈물을 글썽이며 힘겹게 진행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김소현 앵커 눈물/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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