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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코니 탤벗, 내한 공연 ‘노란 드레스’ 입고 무대 등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3:38
2014년 4월 28일 13시 38분
입력
2014-04-28 13:30
2014년 4월 28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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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자신의 악기,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 도중 코니 탤벗은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코니 탤벗은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지원에 자신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니 탤벗 노란 드레스 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애도, 코니 탤벗 마음이 고맙네”, “세월호 침몰 코니 탤벗 외모만큼 마음도 아름답다”, “코니 탤벗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위안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메이드림 (코니 탤벗 노란 드레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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