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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기부’ 코니 탤벗, SNS에 남긴 내한공연 후기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9 08:04
2014년 4월 29일 08시 04분
입력
2014-04-28 13:41
2014년 4월 28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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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니 탤벗/트위터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내한공연 소감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갑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내한공연에 와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관객이 가득한 공연장에 들어서는 코니 탤벗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코니 탤벗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코니 탤벗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악기와 마이크 등 소품에 노란리본을 달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떠난다"라며 "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니 탤벗은 내한공연을 마치고 28일 영국으로 돌아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코니 탤벗/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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