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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28일 해병대 입대…“조용히 다녀오겠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28 14:50
2014년 4월 28일 14시 50분
입력
2014-04-28 14:46
2014년 4월 28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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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입대’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입대했다.
28일 오후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윤시윤이 28일 오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누구나 다 가는 군대에 늦은 나이에 가는 만큼 시끌벅적하게 가기보다는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1886년 9월생으로 만 27세인 윤시윤은 지난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해 입대시기를 조율해왔다. 당시 그는 소속사를 통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히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시윤은 7주간 해병단에서 기초 훈련을 받은 뒤 자대로 배치, 2년의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윤시윤 입대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시윤, 대단하다”, “윤시윤, 군 생활 잘하길 바랄게요”, “윤시윤, 무사히 제대하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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