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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탤벗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세월호의 아픔 함께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7:51
2014년 4월 28일 17시 51분
입력
2014-04-28 16:48
2014년 4월 28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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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탤벗 노란리본 (출처= 메이드림 제공)
‘코니탤벗 노란리본’
코니탤벗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을 가진 코니탤벗은 노란 드레스를 입고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와 공연을 펼쳤다.
코니탤벗은 노란리본이 달린 마이크를 통해 “이날 콘서트에서 ‘Count on me’를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노래의 가사가 너무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면서 “‘Say Something’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또 코니탤벗은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고 아픔을 공유했다.
‘코니탤벗 노란리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 예쁘다”, “고마워요”, “잘 극복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니탤벗의 공연 수익금은 전액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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