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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조용히’ 해병대 입대 “남들 다 가는 군대인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9 07:59
2014년 4월 29일 07시 59분
입력
2014-04-28 17:24
2014년 4월 28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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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스포츠동아DB
윤시윤
배우 윤시윤이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28일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시윤은 이날 오후 1시 50분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윤시윤은 다른 장병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조용한 입대를 원해 해병대 면접부터 입소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윤시윤은 남들 다 가는 군대인데 다른 장병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지가 컸다"며 "현재 시기가 시기인 만큼 더더욱 외부에 알리기 조심스러워 조용히 가게 됐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tvN '이웃집 꽃미남', KBS 2TV '총리와 나'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백프로'에 출연했다.
사진=윤시윤.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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