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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입대, “다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 티낼 필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8:32
2014년 4월 28일 18시 32분
입력
2014-04-28 18:03
2014년 4월 28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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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입대
‘윤시윤 해병대 입대’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입대를 위해 포항 해병대 훈련소로 입소했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1시 50분쯤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서 입대했다. 윤시윤은 앞으로 2년간 해병대 병사로 군 복무한다.
소속사는 “윤시윤이 처음부터 해병대 입대를 원했다”면서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존중했고, 의지대로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윤시윤은 “다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인데 조용히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해 면접 후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도 흉흉한데”, “건강하세요”, “남자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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