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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너무 잘생겨서 열등감 느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9 16:40
2014년 4월 29일 16시 40분
입력
2014-04-29 16:40
2014년 4월 29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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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박해진-이종석.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종석
'닥터 이방인' 배우 이종석이 박해진에게 열등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SBS 목동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제작 발표회에는 진혁 PD와 배우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박해진의 첫 인상에 대해 "옷을 굉장히 잘 입는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연 뒤 "모니터를 보는데 내 얼굴을 보다가 박해진을 보니까 너무 잘생겨서 열등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진은 "(이종석과)함께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망설였다"면서 "멋있는데다가 예쁘다. 피부도 좋고 키도 더 크다"고 극찬했다.
또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 올해 서른 두 살 이라 맏형 노릇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의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종석.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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