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곡 ‘사랑의 배터리’ 노래 가사를 받았을 때 울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젠틀맨 코리아’는 4월호를 통해 홍진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2009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 에 대해 “제목과 가사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유치해서 펑펑 울었다. 배터리는 뭐고, 채워주긴 뭘 채워주나 싶어 저조한 기분으로 녹음했다. 녹음이 끝난 후에야 좋은 노래라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 “실제로 대시하는 남자들이 꽤 있는데 여유가 없어 다 거절하고 있다. 잘 해주지 못할 거라면 안 만나는 게 낫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 = 홍진영, 젠틀맨 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