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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결혼, 5월의 신부로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01 12:01
2014년 5월 1일 12시 01분
입력
2014-05-01 12:01
2014년 5월 1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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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엄지원 결혼, 신랑은 유명 건축가 오영욱
배우 엄지원이 5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엄지원의 백년가약 상대는 유명 건축가 오영욱 씨로 알려졌다.
오영욱 씨는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는 건축가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도 수상했었다.
또한 여행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연애에세이집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에는 일을 하지 않겠어’를 펴냈다.
지난해 7월 오영욱 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엄지원은 약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다.
한편 결혼식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올릴 예정이며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 예단, 폐백을 생략하고 검소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엄지원과 오영욱 씨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우 엄지원 결혼, 축하해요”, “배우 엄지원 결혼, 얼마나 사귄거지?”, “엄지원 씨 5월에 신부 등극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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