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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유아인 팬심에…PD에게 ‘포옹신’ 부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09:50
2014년 5월 2일 09시 50분
입력
2014-05-02 09:17
2014년 5월 2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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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썰전 김혜은 유아인’
배우 김혜은이 유아인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드라마 ‘밀회’에 함께 출연 중인 유아인의 팬임을 밝혔다.
이날 김혜은은 “유아인이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감독님께 전화를 걸었다”며 “껴안는 신 하나만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김혜은에게 “극중 돈이 많으니까 매수하면 되지 않냐”며 “유아인에게 ‘제2의 쇼팽’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면 안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은은 “나는 유아인과 김희애 사이를 약점으로 잡아야 하는 설정”이라며 “유아인과 한 번 맞닥뜨리는 신을 찍었는데, 나를 보는 눈빛이 매서웠다”고 말했다.
‘썰전 김혜은 유아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팬심 폭발”, “사심 부탁 재밌다”, “김희애 역을 맡았으면 설렘 폭발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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