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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쓰리데이즈’ 종영 소감 “눈으로 진심 이야기하는 법 배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3:37
2014년 5월 2일 13시 37분
입력
2014-05-02 13:35
2014년 5월 2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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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종영’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배우 박유천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통령과 나라, 그리고 신념과 정의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한태경을 지난여름 처음 만나 어제까지 정말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유천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손현주 대통령님과 장현성 경호실장님을 비롯한 감사한 선배님들과 작업하면서 눈에서 더 깊은 진심을 이야기하는 법을 배웠고 따뜻하고 좋은 말씀들 너무나 감사하고 잊지 않겠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유천은 “오늘도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 신념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세월호 사고의 아픔에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그리고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극중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원 한태경 역으로, 성숙한 감정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후속작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종영, 드라마 정말 재밌었다” “‘쓰리데이즈’ 종영, 아쉽다” “‘쓰리데이즈’ 종영, 박유천 다음 작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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