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이번에도 연신 ‘삐~삐~’ 거침없는 19금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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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일 13시 38분


사진=tvN ‘택시’ 라미란 김현숙 캡처
사진=tvN ‘택시’ 라미란 김현숙 캡처
라미란, 이번에도 연신 ‘삐~삐~’ 거침없는 19금 발언

탤런트 라미란의 19금 토크가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5월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출연한 라미란은 남편과의 연애담과 함께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방송에서 삐 처리를 할 수밖에 없는 19금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라미란은 그러면서 "'라디오스타'에서 정말 많은 말을 했다. 다행히 방송에 안 나갔다. 요즘은 삐 처리를 해도 입 모양으로 유추를 한다. 방송에 나가면 분명히 알 텐데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의 증언에 따르면 라미란은 당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나팔관, 유방과 같은 수위 높은 단어들을 거침없이 내뱉었다고. 그 덕분에 많은 분량이 편집됐다.

김구라는 "남자 중엔 신동엽 씨도 있고 하지만 여자 중에선 누구도 십자가를 매려고 하지 않는데 라미란이 나타났다.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계속 음담패설을 하다보면 배우보다 예능인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부담스럽긴 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라미란 김현숙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풀었다.

사진=tvN ‘택시’ 라미란 김현숙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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