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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4:46
2014년 5월 2일 14시 46분
입력
2014-05-02 14:36
2014년 5월 2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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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뭉클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이 배우에 대한 꿈을 털어놨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의 근황과 함께 아이들 환희, 준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환희 군은엄마 최진실에 대해 “항상 옆에 계시고 편안한 분이셨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신 지금도) 옆에 항상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보고싶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인생에서 한 명뿐인 엄마니까 보고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최환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훌륭한 배우가 됐으니 저도 노력하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학년이 올라가면 전공을 고를 수 있다. 드라마 전공을 선택하고 싶다”고 배우에 대한 꿈을 밝혔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세월이 벌써 흘러서 7년 됐다. 7년이 됐는데 참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세월도 흐르고 이제 또 애들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까 살짝살짝 잊어버릴 때도 있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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