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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남편 직업 해명, “대부업 아닌 막노동…창피하지 않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5:38
2014년 5월 2일 15시 38분
입력
2014-05-02 15:13
2014년 5월 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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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라미란이 남편의 직업을 공개했다.
라미란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은 매니저를 하다가 관두고 나도 연극쟁이라 연봉이 몇 백도 안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라미란은 신혼생활을 회상하며 “아기 낳을 땐 더 힘들었다. 전기세도 못 냈었다”고 말하며 “신랑은 현재 막노동을 한다.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소액대출 회사에 다닌 적도 있다.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털어놨다.
‘라미란 택시’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정말 솔직하네”, “라미란 멋있다”, “라미란도 힘든 시기가 있었네”, “라미란 매력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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