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전 남친 연예인 이라 한적 없는데…” 해명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3일 12시 14분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희가 화제에 올랐다.

가희는 2일 JTBC ‘마녀사냥’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출연했다.

게스트로 나온 가희는 '집착하는 남친' 사연을 듣고 “저도 이런 적이 있다”면서 “예전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를 했더니 3층에서 뛰어내리겠다더라”며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희의 남자친구는 전화로 "나 지금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왔어" 라며 협박했고 가희가 3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MC 신동엽은 "결국 그냥 텔레비전에 나오죠?"라며 가희의 전 남자친구를 연예인인 것처럼 몰고 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가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며 뒤늦은 해명을 했다.

마녀사냥 가희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가희, 사랑과 집착 사이?" "마녀사냥 가희, 전남친 얼마나 무서웠을까" "마녀사냥 가희, 전남친의 집착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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