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 "숙소에서 라면만 먹어, 고기 사주세요" 호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4일 17시 01분


'룸메이트' 서강준.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서강준.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서강준

'룸메이트' 배우 서강준이 합숙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서강준은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멤버들과의 숙소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서강준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멤버들, 매니저 형 등 7명이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서프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는 숙소를 공개했다. 서강준은 멤버들이 한 방에 모여 자는 침실을 소개하며 "7명이 먹고 자는 침실이다. 일자로 누워서 잔다. 콘센트도 하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강준은 "숙소에서 주로 라면만 먹는다. 아니면 식당가서 순댓국, 한식 먹는다"라면서 "고기를 먹고 싶다. 고기 같은 양식도 먹고 싶다. 고기 사주세요"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11명의 스타들이 진짜 룸메이트가 돼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방송인 조세호,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박봄(2NE1), 나나(애프터스쿨), 찬열(엑소) 등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룸메이트' 서강준.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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