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FM4U 'FM데이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5일 뉴시스에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고, 지금도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라며 "그동안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 많은 청취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MBC 라디오 측에 따르면 써니는 12일부터 'FM데이트'의 새로운 DJ를 맡게 됐다. 써니가 진행하는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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