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이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10명의 출연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6일 강호동을 중심으로 KBS2 월드컵 해설위원인 이영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정형돈 윤두준 이기광 이정 서지석 구자명 조우용 등 화려한 라인업의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표는 팔짱을 낀 채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특히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공을 쥐고 있는 강호동이 포효하고 있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골키퍼를 맡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지난달 16일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로 2주 동안 결방됐던 우리동네 예체능은 축구 편을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팀 결성과 함께 이영표의 모교인 안양공고 축구부 선수들과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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