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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지현우, 유인나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6 10:28
2014년 5월 6일 10시 28분
입력
2014-05-06 10:28
2014년 5월 6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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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지현우'
배우 지현우가 전역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치뤘다. 이날 지현우 전역 현장에는 한국, 중국, 일본 팬 100여 명이 참석해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하지만 지현우의 연인인 유인나는 중국 영화 촬영으로 이날 전역식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지현우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지현우는 "전역했는데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늘 부모님과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며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현우는 "이제 제대를 한만큼 병장 주현태가 아니 배우 지현우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우는 현재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출연을 놓고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 사진=CJ E&M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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