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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지현우, 연인 유인나 질문에 ‘당황’… 왜 그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6 18:41
2014년 5월 6일 18시 41분
입력
2014-05-06 18:39
2014년 5월 6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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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지현우 유인나’
배우 지현우가 전역식에서 ‘여자친구’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을 거부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제1군수 지원사령부에서 “아직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면서 “빨리 적응을 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역했는데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부모님과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연인’ 유인나에 관련된 질문에는 “그건 좀… 대답하기 곤란하다”면서 말을 아꼈다.
지현우의 ‘열애 관련’ 질문 회피는 과거 당당했던 그의 열애 고백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현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유인나랑 헤어졌나? 왜 그랬을까”, “에이~ 지현우가 연인 유인나를 배려한 듯”, “지현우 입대 전이랑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현우와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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