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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진세연, 애절한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도 ‘펑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7 10:33
2014년 5월 7일 10시 33분
입력
2014-05-07 09:14
2014년 5월 7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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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진세연. 사진=SBS '닥터이방인' 캡처
'닥터이방인' 진세연이 애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6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박진우 김주 극본, 진혁 연출) 2회에서는 박훈(이종석)과 송재희(진세연)의 목숨을 건 애절한 사랑이 그려졌다.
박훈과 송재희는 운명의 짝인 서로를 다시는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으로 망명을 결심했지만, 영문을 모른 채 거절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됐다.
쫓기던 중 박훈 대신 어깨에 총탄을 맞은 송재희는 강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강에 떨어지려는 송재희의 손을 꼭 잡고 온 힘을 다하던 박훈도 결국 어깨에 총탄을 맞았다.
상황이 다급해지자 송재희는 "박훈 의사 동무, 나를 잊지 말라"라며 박훈의 손을 뿌리치고 강물에 몸을 던졌다. 박훈은 "안돼"라고 외치며 오열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눈물 연기에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날이 갈수록 연기에 물이 오른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과 재회할 수 있을까" "'닥터이방인' 진세연, 눈물 연기에 펑펑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사진=SBS '닥터이방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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