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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전역, 연인 유인나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 신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7 14:20
2014년 5월 7일 14시 20분
입력
2014-05-07 11:59
2014년 5월 7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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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전역 사진= 동아닷컴 DB
지현우 전역
배우 지현우가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6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아직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며 “빨리 적응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취재진이 연인 유인나에 관해 묻자 지현우는 “그건 좀,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대답을 아꼈다.
지현우는 “동기들과 사령관님, 간부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군 생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지현우의 전역식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현우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현우 전역, 전역했구나” “지현우 전역, 시간이 되게 빨리 간 것 같다” “지현우 전역, 유인나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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