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하정우, ‘군도 민란의 시대’로 재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7일 14시 40분


군도 민란의 시대
사진=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포스터
군도 민란의 시대 사진=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포스터

‘'군도 민란의 시대' 윤종빈 하정우 강동원’

윤종빈 감독의 새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개봉일과 예고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의 배급사 쇼박스는 7일 개봉 날짜와 1차 예고편, 10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 의적떼 군도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킨다.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인물들의 가장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여 담아냈다. 무기를 비롯해 돈, 부채 등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각자의 역할과 개인기를 실감나게 예고했다.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렸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의 재회로 눈길을 끌었으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7월 23일 개봉 예정.

윤종빈 감독의 ‘군도 : 민란의 시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군도 민란의 시대, 기대한 영화” “하정우 강동원이라니, 출연진 보니 믿고 봐도 될 듯” “군도 민란의 시대, 예고편만으로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종빈 감독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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