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고아라가 맡은 어수선 역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 지우가 고아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우는 7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진 측을 통해 “이번 드라마를 위해 사투리 연습을 많이 했지만, 촬영 이틀 전까지도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 고아라 선배님과 만날 자리가 생겼는데, 그때 선배님과 수선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사투리의 경우 억양 같은 세세한 부분을 알려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 1화에서는 포항과 경주일대에서 벌어지는 10여 년 전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사진 =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