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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온주완 동생이지만 남자로 보인다”…‘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0:11
2014년 5월 8일 10시 11분
입력
2014-05-08 09:46
2014년 5월 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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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조여정 온주완’
배우 조여정이 온주완에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조여정, 송승헌,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여정은 이상형으로 온주완을 최종 선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온주완은 여자를 대하는 자세가 남다르다”며 “여배우들에게 살갑게 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여정은 “밤샘 촬영할 때 피곤하다고 하면 (온주완이) 배우들을 안마 해주기도 한다”며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잘한다”고 밝혔다.
또 조여정은 “온주완이 동생인데 남자로 보이냐”는 질문에 “남자로 보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승헌이 씁쓸하게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여정은 “남자로는 송승헌보다 온주완인 것 같다”며 쐐기를 박아 웃음을 더했다.
‘조여정 온주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러워”, “둘이 몇 살 차이지?”, “친해보이고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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