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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미운오리새끼’ 공개…돌아온 윤계상 내레이션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4:13
2014년 5월 8일 14시 13분
입력
2014-05-08 13:32
2014년 5월 8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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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d ‘미운오리새끼’ 앨범
'god 미운오리새끼'
‘국민그룹’ god가 12년 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했다.
god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하고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미운오리새끼’는 지난 2005년 발표한 7집 ‘하늘 속으로’이후 9년 만이며, 윤계상을 포함한 다섯 멤버가 발표한 2002년 5집 ‘챕터 5(Chapter 5)’이후 12년만의 신곡이다.
‘미운오리새끼’는 “새벽 한 시 길을 걷는다. 저 강가에 오리 한 마리 왜 내 모습 같은지”라는 윤계상의 담백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메인보컬 손호영과 김태우의 애절한 목소리, 박준형의 랩과 데니의 내레이션은 예전 그대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상처입은 자신의 모습을 길 잃은 미운 오리새끼에 비유한 가사와 그때 그대로의 감수성 짙은 내레이션은 god만의 색깔을 느끼게 해준다.
‘god 미운오리새끼’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 돋네”, “돌아와서 고마워요”, “정말 오랜만”, “감정이입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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