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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재웅 커밍아웃, “가면 벗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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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14:16
2014년 5월 8일 14시 16분
입력
2014-05-08 13:54
2014년 5월 8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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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리브 셰어하우스' 영상 갈무리
‘디자이너 김재웅 커밍아웃’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외쳤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셰어하우스’ 2회에는 방송인 이상민, 최희, 천이슬, 김재웅 등이 나와 자리를 꾸몄다.
이날 출연진들은 첫 회부터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보인 김재웅에게 의문을 품었다. 이상민은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고 질문했다.
김재웅은 이에 “사실 열 명을 만나면 모두 내게 궁금해 한다. 여자를 좋아하는지, 남자를 좋아하는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웅은 이어 “나는 이상민과 똑같은 남자지만 다른 한 가지가 있다.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커밍아웃을 당당히 선언했다.
또 김재웅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다”면서 “항상 난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김재웅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기있네”,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엄두가 안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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