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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니콜 키드먼의 그레이스 켈리, 호기심 자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5-08 14:07
2014년 5월 8일 14시 07분
입력
2014-05-08 14:03
2014년 5월 8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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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톱스타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된 여배우의 삶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니콜 키드먼 주연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6월19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웅장한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14일 개막하는 제67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주목받는 영화다. 여기에 니콜 키드먼이 전설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 역을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는 할리우드와 모나코 왕실을 양 손에 넣었던 여배우의 극적인 순간을 담았다.
2007년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그린 ‘라 비앙 로즈’를 만든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레이스 캘리의 삶을 스크린에 펼쳐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레스를 입고 군중에 휩싸인 주인공 니콜 키드먼의 모습이 담겼다.
‘할리우드의 여신, 모나코의 왕비, 그녀가 원하는 건 왕관만이 아니다’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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