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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god, 12년 만에 완전체로 ‘미운오리새끼’ 발표…윤계상 탈퇴했던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6:21
2014년 5월 8일 16시 21분
입력
2014-05-08 14:56
2014년 5월 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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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
'god 미운오리새끼'
god가 신곡 ‘미운오리새끼’로 12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과거 윤계상의 팀 탈퇴 이유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마지막회에서 윤계상이 god 멤버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윤계상은 “사실 연기자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 누가 연기를 하고 싶어 god를 깨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하다보니 재밌었다”며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질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 손호영 등 멤버들은 “8년을 오해하며 살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god 미운오리새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좋다”, “옛날 생각 나”, “내 마음 같네”, “추억 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8일 완전체로는 12년 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하고 7월 12일 13일 잠실올림픽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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