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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만 서른 나이로 늦깎이 입대…의무경찰 복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8:25
2014년 5월 8일 18시 25분
입력
2014-05-08 17:46
2014년 5월 8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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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박기웅 입대’
배우 박기웅(30)이 입대했다.
박기웅은 8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박기웅은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경찰로 21개월 간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앞서 박기웅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라고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박기웅은 입대 직전 취재진 앞에 서서 “어버이날 입대하게 돼 죄송스럽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해 드라마 ‘각시탈’,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SBS 예능 ‘심장이 뛴다’ 등의 대표작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박기웅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갈 때가 됐구나”, “무사히 잘 다녀오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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