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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는 남자’ 장동건, 딜레마 빠진 적 있어…“뭐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8:24
2014년 5월 8일 18시 24분
입력
2014-05-08 17:43
2014년 5월 8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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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우는 남자 장동건’
배우 장동건이 ‘우는 남자’ 흥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정범 감독과 배우 장동건, 김민희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우는 남자’ 주인공처럼 딜레마에 빠진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든 딜레마에 빠져 본 적이 있을 것 같다”며 “최근에는 가정을 꾸리는 사람으로서의 장동건과 배우 장동건의 선택에 있어 충돌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건은 “딜레마에 빠질 때 마다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게 되면서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우는 남자 장동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흥행하기를”, “재미있겠는데요” ,“그런 문제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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