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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재석 형과 우결 하고파” 고백에 유재석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9 09:35
2014년 5월 9일 09시 35분
입력
2014-05-09 08:21
2014년 5월 9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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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방송인 샘 오취리가 MC 유재석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코리안 드림’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유재석이 “우결을 찍게 되면 누구와 파트너를 하고 싶냐”고 묻자 “형(유재석)과 하고 싶다”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미선은 “아직 한국에선 안 될일”이라 농담을 던졌고 신봉선도 “오취리 취향도 있으니까”라며 거들었다.
그제서야 질문을 이해한 샘 오취리는 “신민아와 우결을 찍고 싶다”고 정정했다.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 이름도 재밌네”, “우결 나오세요”, “최초로 남남커플?”, “유재석 사랑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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